가지돌기
뉴런에서 뻗어나온 나뭇가지 모양의 돌기
가지돌기(dendrite) 또는 수상돌기는 신경세포(뉴런)에서 뻗어나온 나뭇가지 모양의 짧은 돌기이다. 가지돌기는 다른 신경세포에서 보내는 전기화학 신호를 받아들여 신경세포체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1] 이런 뉴런의 전기 신호는 시냅스를 통해 가지돌기의 말단으로 전달된다. 이때 가지돌기는 활동전위보다 강한 신호만 신경세포체로 전달한다. 최근의 연구결과 가지돌기도 활동 전위 이상의 자극이 주어졌을 때 신경 전달 물질을 방출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이전엔 축삭돌기만 신경 전달 물질을 방출하는 것으로 알려졌었다.)
가지돌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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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상 세포도 가지돌기와 유사하게 생긴 나뭇가지 모양의 돌출부가 있지만, 전기신호의 전달과는 무관하다.
같이 보기
편집참고 문헌
편집- Ricki Lewis 외,《LIFE》,6th Ed.,Mc Graw Hill(2009)
- Campbel et al, 《Biology》,8th Ed., Pearson(2008)
각주
편집- ↑ Ricki Lewis 외,《LIFE》,6th Ed.,Mc Graw Hill(2009) 345-346p, 2010년 10월 4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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