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문화마을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에 위치한 마을
감천문화마을(甘川文化마을)은 행정구역상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에 위치한 마을이다. 1950년대에 태극도 신도들과 6.25 전쟁 피난민들이 모여서 이루어졌다. 지금도 태극도의 본부가 있다. 그동안 태극도마을이라는 이름의 낙후된 동네로 알려졌으나 2009년부터 ‘보존과 재생’을 바탕으로 진행된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부산지역의 예술가와 주민들이 합심해 담장이나 건물 벽에 벽화 등을 그리는 '마을미술 프로젝트'가 진행되어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2009년에 동서대 디자인학과에서 벽화를 그리기 시작했고 이후 사하구의 지원을 받아 2009년 5월 문체부의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선정되었다. 2010년 2월에는 문체부의 '2010 콘텐츠융합형 관광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문화마을로 지정되었다.
감천문화마을 | |
---|---|
Gamcheon Culture Village | |
유형 | 벽화마을 |
위치 |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 |
관리 | 감천문화마을 주민협의회 |
방문객수 | 308만여명(2019년 기준)[1] |
설립일 | 1950년대 |
이전명칭 | 태극도마을 |
웹사이트 | https://www.gamcheon.or.kr/ |
대한민국 이외의 국가에서도 감천문화마을을 도시재생 사업으로 벤치마킹하고 있다. 2012년 우간다와 탄자니아의 공무원들이 도시재생 노하우를 익히기 위해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25회에 걸쳐 외국 공무원과 국제기구 관계자, 외신 기자 등 500여 명이 다녀갔다.[2]
미디어
편집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감천문화마을 소개페이지”. 2020년 6월 21일.
- ↑ 김, 봉기 (2018년 3월 22일). “‘보존과 재생’ 감천문화마을, 해외서도 잇따라 벤치마킹”. 《국제신문》.
외부 링크
편집이 글은 부산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