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새끼
욕말/나쁜말
다른 뜻에 대해서는 개새끼 (동음이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개새끼는 한국에서 쓰이는 욕설의 하나이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어떤 사람을 좋지 않게 여겨 욕하여 이르는 말."로 정의하고 있다.[1] 본래는 욕이 아닌, 친구나 자손에게 귀여움과 반가움을 나타내고 사랑을 전하는 뜻으로 쓰였다.[2]
개새끼를 뜻하는 영어 욕설로는 "Son of a Bitch", 러시아어 욕설로는 "сукин сын"이 있다.
씹새끼
편집(상단의 개새끼와 비슷한 단어로는 '씹새끼'가 있다.)
씹새끼 혹은 씹자식은 한국에서 쓰이는 욕설 중 하나로 씹의 자식, 즉 '창녀를 어미로 둔 자식'을 뜻하며, 위의 '개새끼'와 같은 용도의 모욕 단어겠다.
여기서 '씹'은 여성의 성기를 비속하게 이르는 것.
•올바른 표현 : (매우 비정상적이다) 정도
어원풀이
편집예:
- "총구 돌려, 이 개새끼들아!"
- -> "총구 돌려. 창녀를 어미로 둔 자식들아."
- "내 남동생 씹새끼가 버르장머리 없어!"
- -> "내 남동생은 창녀를 어미로 둔 자식이며 정말 버릇없어."
- "고딴 개자식 따윈 역겨워서 못살겠어!"
- -> "그런 창녀를 어미로 둔 자식 따위는 꼴도 보기 싫어서 못 견디겠어."
- "야, 이 씹자식들아!"
- -> "너희의 어미는 창녀."
등.
기타
편집요즘에 들어 어린이들끼리 은어로 '이 새끼 개야.' 라고 하는 것은 '이 새끼 씹아.' 라고 하는 것과도 같을 수 있겠다.
한 가지 요약으로, '개새끼'라는 단어는 요즘에 들어선 '강아지'가 아니다. 사람보고 '개새끼' 라고 하는 것은 특히 매우 심한 성희롱이다.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개새끼::네이버 국어사전”. 2017년 10월 25일에 확인함.
- ↑ “말과 글 어원을 찾아서 - 문둥이새끼”. Nohoo. 2011년 7월 1일. 2013년 10월 16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10월 25일에 확인함.
- ↑ '야 이 개XX야' 오명 벗은 강아지?…욕의 어원 논란2015년 11월 6일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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