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후드
2014년 영화
《걸후드》(프랑스어: Bande de filles, 영어: Girlhood)는 2014년 프랑스의 드라마 영화로, 셀린 시아마 감독의 세 번째 장편 영화이다. 파리 근교를 배경으로 10대 흑인 소녀 집단의 우정과 성장을 이야기한다.
![]() Bande de fill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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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포스터 | |
감독 | 셀린 시아마 |
각본 | 셀린 시아마 |
제작 | 베네딕트 쿠브뢰르 레미 뷔라 올리비에 페르 |
출연 | 카리자 투레 아사 실라 랭제 카라모 마리에투 투레 |
촬영 | 크리스텔 푸르니에 |
편집 | 쥘리앵 라슈레 |
음악 | 장바티스트 드로비에 |
제작사 | 아르트 프랑스 시네마 카날플뤼스 CNC 시네플뤼스 홀드 업 필름스 릴리스 필름스 |
배급사 | 피라미드 영화배급사 |
개봉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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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113분 |
국가 | ![]() |
언어 | 프랑스어 |
2014년 칸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세자르상과 뤼미에르상에서 각각 4개 부문 후보로 올랐고, 뤼미에르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2014년 10월 프랑스 극장에 개봉하였다. 대한민국에서는 2020년 셀린 시아마 특별전 등을 통해 상영되었다.
시놉시스
편집인문계 고등학교에 가고 싶지만 집안에서는 직업학교에 들어갈 것을 권해 절망적인 상태에 놓인 16세 소녀 마리엠. 그녀 앞에 자유분방한 세 소녀가 나타난다. 레게 머리를 풀고 패션에도 변화를 준 마리엠은 학교를 그만두고 그들과 어울리며 종종 남자들과도 데이트하는 것으로 자신의 진짜 삶을 찾으려 한다.
출연진
편집- 카리자 투레 - 마리엠 / 빅
- 아사 실라 - 마담
- 랭제 카라모 - 아디아투
- 마리에투 투레 - 필리
- 이드리사 디아바테 - 이스마엘
- 시미나 수마르 - 베베
- 시릴 망디 - 지브릴
- 빈타 디오프 - 아스마
- 찬스 은게상 - 미니
- 라바 나이트 우펠라 - 카데르
- 다미앵 샤펠 - 세드리크
- 니나 멜로 - 케디
- 엘리스 사비아니 - 압델
- 할렘 엘사바 - 파리다
배우 캐스팅은 대체로 길거리 캐스팅으로 이루어졌다. 처음에 시아마 감독은 캐스팅 에이전시를 찾아갔으나 10대 흑인 배우를 거의 찾아볼 수 없어서 그렇게 되었다.[1]
해설
편집영화의 오프닝 장면에서는 소녀들의 미식축구 장면이 등장하는데, 시아마 감독은 "이들이 소년이라고 착각할 수 있게 헬멧을 씌우고 싶었다. 이 또한 <걸후드>의 주제를 상징한다. 소녀들 역시 재미를 위해 폭력을 휘두르고 시끄러울 수 있다."라고 코멘트하였다.[1]
각주
편집- ↑ 가 나 임수연 (2020년 3월 12일). “[셀린 시아마 감독 특별전 미리보기 ③] <걸후드> 2014”. 《씨네21》. 2020년 4월 13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 (영어) 걸후드 - 인터넷 영화 데이터베이스
- (프랑스어) 걸후드 - AlloCin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