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리본
사례
편집- 2003년에 발생한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당시, 시민들이 '근조'(謹弔)라고 새겨진 검은 리본을 달아 추모하였다.[1] 또한 이 무렵에 인터넷 상에서 2002년에 일어난 미군 장갑차에 의한 중학생 압사 사건 추모 분위기와 맞물려 검은 리본을 상징하는 이모티콘(▶◀)을 만들었으며, 현재까지도 추모를 표현하는 이모티콘으로 많이 사용하기도 한다.[2]
-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서 조지아 선수단은 연습 도중에 사망한 조지아의 루지 선수인 노다르 쿠마리타슈빌리를 추모하기 위해 조지아의 국기에 검은 리본을 달고 입장했다.[3]
- 2022년 10·29 이태원 압사 사고를 추모하기 위해서도 쓰이고 있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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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주로 사용하는 검은 근조 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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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 입장하고 있는 조지아 선수단의 모습. 기수가 들고 있는 조지아의 국기에 검은 리본이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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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파리 테러 이후 구글에 걸린 검은 리본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대구 '지하철 참사' 추모물결] "大邱(대구)여 다시 일어서자"”. 2017년 12월 29일에 확인함.
- ↑ “[화재]“국화꽃 추모제 내달1일 광화문서””. 2017년 12월 29일에 확인함.
- ↑ “<올림픽> 루지 사망사고 '슬픈 개막식'”. 2017년 12월 29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