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레쓰

일본에서는 비즈니스 관계와 지분이 연동된 회사 집합

게이레쓰(일본어: 系列 케이레츠[*], 한국어: 계열)는 현대 일본의 거대 기업집단을 일컫는 용어이다. 일본 제국 시기의 기업집단이던 자이바쓰(재벌)는 전후 미군정에 의해 강제 해체를 당하였다. 그러나 구 재벌들은 1950년대부터 재결집을 시작하였고 그것이 게이레쓰의 원류이다.

1990년대에 일본에서 일어난 버블 붕괴로 인하여 다시 한 번 많은 게이레쓰들이 망하거나 합병되었다. 하지만 게이레쓰들은 여전히 일본 경제의 중추를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의 게이레쓰 체제가 퇴색하고 있다는 분석도 존재한다.

6대 게이레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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