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계
불교에서 승가가 하나의 "현전 상가"의 공간 영역을 설정하는 것
결계(結界)는 불교에서 승가가 하나의 "현전 상가"의 공간 영역(=界)을 설정하는 것을 말한다.[1] 결계에 대한 규정은 율장의 권도 제1장에서 볼 수 있다.[1]
후세에 계의 개념과 밀교의 신비주의가 합쳐지면서 원래의 인도 불교에는 없었던 "특수한 에너지를 보유한 신비 공간으로서의 계"라는 관념이 생겨났고,[2] 성스러운 영역과 속된 영역을 나누고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구역을 한정한다는 의미(결과)도 생겨났다. 또한 일본에서는 고대 신토나 신토의 신사 등에서도 비슷한 개념이 있기 때문에 단어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