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주의
결과주의(結果主義, consequentialism)는 한 행동의 결과가 그 행동의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의 궁극적인 기초라고 주장하는 규범적, 목적론적 윤리 이론이다. 따라서 결과주의적 관점에서 도덕적으로 옳은 행위(또는 행위를 하지 않는 행위)는 좋은 결과를 낳는 행위이다.
![](http://up.wiki.x.io/wikipedia/commons/thumb/8/8f/Demosthenes_orator_Louvre.jpg/188px-Demosthenes_orator_Louvre.jpg)
결과주의는 일반적으로 의무론적 윤리와 대조되는데, 의무론은 규칙과 도덕적 의무가 중심이며 행위의 결과보다는 행위 자체의 특성에서 행위의 옳고 그름을 도출한다. 그것은 또한 행위 자체의 성격이나 결과보다는 행위자의 성격에 초점을 맞추는 덕 윤리, 그리고 도덕을 과학처럼 취급하는 실용 윤리 등과도 대조된다.
일부는 결과주의 이론(예: 공리주의)과 의무론적 이론(예: 칸트 윤리)이 반드시 상호 배타적인 것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결과주의의 형태
편집공리주의
편집제러미 벤담은 사람들이 자신의 이익과 두려움에 이끌리지만 그들의 이익이 두려움보다 우선한다고 한다. 그들의 이익은 사람들이 그들의 이익과 관련될 수 있는 결과를 어떻게 보는지에 따라 수행된다. 이 설명에서 행복은 쾌락의 극대화 와 고통의 최소화로 정의된다.
규칙 결과주의
편집일반적으로 결과주의 이론은 행동에 초점을 맞춘다. 그러나 그럴 필요는 없다. 규칙 결과주의는 때때로 결과론을 의무론 또는 규칙 기반 윤리[1]와 조화시키려는 시도로 간주되는 이론이다.
비판
편집G. E. M. 앤스콤은 행동의 도덕적 가치가 개인의 예측 능력에 전제되어 있다는 이유로 결과주의에 반대한다.[2]
버나드 윌리엄스는 도덕적 행위자가 그들 자신과 자신의 프로젝트 및 약속 사이에 너무 많은 거리를 둘 것을 요구하기 때문에 결과주의는 인간을 소외시킨다고 주장했다. 그는 결과주의는 도덕적 행위자가 모든 행동에 대해 엄격하게 비인격적인 관점을 취할 것을 요구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이것이 도덕적 행위자에게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한다고 주장한다.[3]
저명한 결과주의자
편집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D'Souza, Jeevan. “On Measuring the Moral Value of Action”. Philos, China.
- ↑ Anscombe, G. E. M. (1958). “Modern Moral Philosophy”. 《Philosophy》 33 (124): 1–19. doi:10.1017/S0031819100037943. 2010년 1월 3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1년 8월 8일에 확인함.
- ↑ Smart, J. J. C., and Bernard Williams. 1973. Utilitarianism: For and Against. Cambridge University Press. pp. 98 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