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벽도산 석불입상
경주벽도산석불입상(慶州碧桃山石佛立像)은 경상북도 경주시 율동에 있는 석불이다.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의 문화재자료 제5호로 지정되었다.
경상북도의 문화재자료 | |
종목 | 문화재자료 (구)제5호 (1985년 8월 5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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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1구 |
위치 |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율동 산73번지 |
좌표 | 북위 35° 48′ 22″ 동경 129° 10′ 17″ / 북위 35.80611° 동경 129.17139°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개요
편집이 불상은 경주의 서쪽에 위치한 벽도산에서 동쪽으로 뻗어내린 능선에 있다. 벽도산은 경주의 서쪽에 위치하는 선도산과 더불어 서방을 이루는 중요한 산 가운데 하나이다. 불산의 광배는 배 모양으로 바위를 다듬었고 별다른 조각으로 장식하지는 않았다.
불상은 돋을새김을 하였는데 전체가 마모되어 세부 표현은 정확하게 알아보기 어렵다. 굵고 긴 목에 세 줄의 삼도를 나타내었다. 옷은 양쪽 어깨에 걸치고 있으며 가슴에서 무릎까지 반원형의 층단을 이루며 흘러내리고, 바지자락이 발목을 덮은 듯하다.
발 밑은 깨어져 확인할 수 없으나 대좌를 따로 만들지 않고 불상을 조각하고 남은 돌을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인 조각수법으로 보아 삼국통일 이후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1]
각주
편집- ↑ 현지 안내문 인용
참고 문헌
편집- 경주벽도산석불입상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