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동 (수원시)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의 하위 행정구역
고등동(高等洞)은 대한민국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의 행정동이다. 팔달구 남쪽에 있는 동이다.
고등동 高等洞 | |
---|---|
로마자 표기 | Godeung-dong |
행정 | |
국가 | 대한민국 |
지역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
행정 구역 | 37통, 203반 |
법정동 | 고등동 |
관청 소재지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고등로 37 |
지리 | |
면적 | 1.01 km2 |
인문 | |
인구 | 14,493명(2014.11.30.) |
세대 | 5,609세대 |
인구 밀도 | 14,300명/km2 |
지역 부호 | |
웹사이트 | 고등동 행정복지센터 |
개요
편집고등동 지역은 수원화성 팔달산에 있는 화성장대(서장대)에서 서쪽으로 내려다 볼때 서둔과 축만제(서호)를 지킬 수 있는 정탐과 수비가 용이한, 생김새가 고래의 등처럼 높게 보여 이곳에서 능히 적을 살피고 기다릴 수 있는 적대라 여겨 고등(高等)이라 이름 붙여졌다고도 한다. 고려시대에 이곳이 고등촌처(高等村處)였으므로, ‘고등촌’이라 불리던 것을 이어받은 것이라 전해진다.[1]
원래 수원부 지역으로 1796년 화성 축성 이후 수원군 남부면 속하였다. 1899년 발간된 《수원군읍지》를 보면, ‘고등촌면(高等村面)’이라 표기되어 있다. 1914년 4월 1일 일제에 의한 수원군의 동리 명칭 및 구역 변경 때, ‘고등촌’이란 명칭을 ‘고등리’로 바꾸어 일형면 관할 하에 두었다. 그리고 1936년 10월 1일 조선 총독부령 제94호에 의하여 수원읍이 확장될 때 수원읍으로 편입되었는데, 이 때 ‘고등정(高等町)’이란 일본식 명칭으로 불리게 되었다. 해방 후인 1949년 8월 15일 수원읍이 수원부(수원시)로 승격되면서, 이 지역의 명칭도 일본식 이름을 버리고 고등동으로 바뀌게 되었다. 이후 1963년 1월 1일 동 통합 때 화서동과 함께 고화동(高華洞) 관할이 되었다가, 1979년 1월 수원시 조례 제838호에 의하여 고화동이 고등동과 화서동으로 분동됨에 따라 독립적인 동으로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1]
법정동
편집- 고등동
교육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