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空軍미사일防禦司令部, 영어: ROK Air Force Air & Missile Defense Command)는 대한민국 공군의 방공, 미사일 방어 작전을 수행하는 기능 사령부이다. 전국 각지에 영공 방위를 위하여 방공포대가 배치되어 있다.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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空軍미사일防禦司令部 ROK Air Force Air & Missile Defense Command | |
활동 기간 | 1972년 12월 1일 ~ 현재 |
국가 | 대한민국 |
소속 | 대한민국 공군 |
병과 | 방공포병 |
종류 | 기능 사령부 |
역할 | 방공, 미사일 방어 작전 수행 |
규모 | 3개 여단 |
명령 체계 | 공군작전사령부 |
본부 | 경기도 평택시 오산 공군기지 |
별칭 | 미사일방어사 |
군가 | 방공유도탄사령부가 |
장비 | 문단 참조 |
지휘관 | |
사령관 | 소장 김중호 (공사 40기) |
역사
편집1955년 5월 12일, 제1고사포병여단이 창설됨으로써 방공포병 역사가 시작되었다.
1966년 6월 14일, 부대 명칭이 제1고사포병여단에서 제1방공포병여단으로 개명되었다.
1972년 12월 1일, 제2방공포병여단이 창설되고, 방공포병사령부로 확대 및 개편되었다.
1986년 12월 1일, 제3방공포병여단이 창설되었다.
1991년 7월 1일, 육군에서 공군으로 사령부와 모든 방공포병 부대가 전군되었다.
2006년, 나이키 미사일의 노후화에 따라 국방부는 북한의 위협에 대비해 100억원의 자금으로 SAM-X 사업을 추진했다.[1] 독일에서 사용하던 MIM-104 패트리어트를 도입하기로 결정하였다.[2]
2008년 11월 28일, 도입한 패트리어트 미사일의 인수를 공군방공포병학교에서 마쳤다. 추가로 2개 대대를 창설할 수 있는 수량을 도입하는 계획에 대한 기획을 시작하였고 2010년 전력화되었다.[3]
2013년 6월 11일, 운용하는 무기 체계가 대포에서 지대공 미사일로 바뀌면서 방공유도탄사령부로 명칭이 변경되었다.[4]
2017년 11월 2일, 방공유도탄사령부 주관으로 개최한 2017년 방공유도탄 사격대회에서 천궁 미사일의 최초 실사격을 진행했다.[5] 1966년부터 열린 방공유도탄 사격대회는 현재도 매년 가을에 개최되고 있다.
2022년 4월 1월, 국방개혁 2.0 기본계획에 따라 육군미사일전략사령부와 같이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에서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로 개편되었다.[6]
편성
편집장비
편집- 과거 운용 장비
- MIM-14 나이키 허큘리스 - 2014년 퇴역
- MIM-23 호크 - 2021년 퇴역
계보
편집- 1972년 12월 1일, 육군방공포병사령부
- Army Air Defense Artillery Command
- 1991년 7월 1일, 공군방공포병사령부
- Air Force Air Defense Artillery Command
- 공군으로 전군.
- 2013년 6월 11일,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 Air Force Air Defense Missile Command
- 2022년 4월 1일,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김귀근 (2006년 4월 3일). “차기유도무기(SAM-X) 사업 추진하나”. 《한국경제》. 2022년 1월 15일에 확인함.
- ↑ “韓, 패트리어트 미사일 내년부터 도입(종합)”. 《연합뉴스》 (네이버). 2006년 9월 30일. 2022년 1월 15일에 확인함.
- ↑ 박인옥 (2008년 11월 28일). “공군, 차기 유도무기 ‘패트리어트’ 도입”. 《파이낸셜뉴스》 (네이버). 2022년 1월 15일에 확인함.
- ↑ 순정우 (2013년 6월 11일). “공군, '포병' 명칭 사라진다…방공전력 '미사일'전환”. 《세계일보》 (네이버). 2022년 4월 3일에 확인함.
- ↑ 권혁주 (2017년 11월 2일). “공군, 방공유도탄사격대회…'천궁' 40㎞ 날아가 명중”. 《노컷뉴스》 (네이버). 2022년 1월 15일에 확인함.
- ↑ 우한솔 (2022년 4월 1일). “고조되는 북 미사일 위협…군, 미사일전략·방어사령부 개편”. 《KBS》. 2022년 4월 1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