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하(灌何, ? ~ 기원전 148년) 또는 관아(灌阿)는 전한 전기의 제후로, 개국공신 관영의 아들이다.
문제 5년(기원전 175년), 관영의 뒤를 이어 영음후(潁陰侯)에 봉해졌다.
영음평후 28년(기원전 148년)에 죽으니 시호를 평이라 하였고, 아들 관강이 작위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