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인천검역소
국립인천검역소(國立仁川檢疫所, Incheon National Quarantine Station)는 질병관리청 산하 수도권질병대응센터의 소속기관이다. 1966년 1월 7일 발족하였으며,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 365에 위치하고 있다. 소장은 기술서기관으로 보한다.
연혁
편집조직
편집소장
편집- 검역과[1]
소속기관
편집- 평택지소
검역항
편집사건·사고 및 논란
편집해운사로부터 금품 수수
편집2012년 4월 5일 평택해양경찰서는 평택·당진항에 입항하는 화물선과 국제 여객선 검역과 관련,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국립인천검역소 평택지소 공무원 A(38·7급), B(34·8급) 등 2명과 이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뇌물공여)로 모 방역업체 사장 C(41)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2] 공무원 A 등은 평택·당진항에 입항하는 선박에 대한 검역업무를 담당하면서 2010년 3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방역업체 사장 등을 평택시 안중읍 모 룸살롱으로 불러 24차례에 걸쳐 2000여만원 상당의 금품 및 향응을 받은 혐의다. 이들은 접대를 받은 후 외항선박 등에 대한 서류 검사를 부실하게 하거나 위반사항을 고발하지 않는 방법으로 편의를 봐주었고, 특정 업체를 방역업체로 지정하도록 해운회사에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3][4]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보건사무관으로 보한다.
- ↑ 강성용 (2012년 4월 12일). “룸살롱 차려 접대 받은 '간 큰 공무원' 적발”. 《평택시사신문》. 2012년 7월 30일에 확인함.
- ↑ 최장원 (2012년 4월 6일). “룸살롱 차려 접대 받은 '간 큰' 공무원”. 《조선일보》. 2012년 7월 30일에 확인함.
- ↑ 최인진 (2012년 4월 5일). “해운사로부터 금품 받은 국립인천검역소 공무원 영장”. 《경향신문》. 2012년 7월 30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 국립인천검역소 웹사이트 Archived 2017년 4월 30일 - 웨이백 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