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관현악단

국악관현악단국악관현악을 연주하는 관현악단의 한 형태이다. 악기 편성은 가야금, 거문고, 아쟁, 해금, 대금, 피리가 대표적이고 곡에 따라 태평소, 소금, 양금 등을 추가하기도 한다. 타악기는 주로 을 사용한다.[1]

최초의 국악관현악단은 1964년 9월 15일 창단 공연을 가진 국악예술학교의 국악관현악단이다. 이후 여러 국악관현악단이 창설되며 국악의 한 연주 형식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국악관현악단은 전통 국악의 연주 형식이 아니며 서양의 관현악에 자극을 받아 이를 국악에 접목한 것이다. 이런 태생적 한계에 비롯된 여러 문제들 때문에 국악관현악과 국악관현악단에 비판적인 시각이 존재한다.[2]

국악관현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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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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