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국우동 탱자나무

대구광역시 북구 국우동에 있는 탱자나무
(국우동탱자나무에서 넘어옴)

대구 국우동 탱자나무(大邱 國優洞 탱자나무)는 대구광역시 북구 국우동에 있는 탱자나무이다. 1992년 9월 8일 대구광역시의 기념물 제10호로 지정되었다.

국우동탱자나무
(國優洞탱자나무)
대한민국 대구광역시기념물
종목기념물 (구)제10호
(1992년 9월 8일 지정)
수량3본
위치
대구 국우동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대구 국우동
대구 국우동
대구 국우동(대한민국)
주소대구광역시 북구 도남길 45-7 (국우동)
좌표북위 35° 57′ 11″ 동경 128° 34′ 49″ / 북위 35.95306° 동경 128.58028°  / 35.95306; 128.58028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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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자나무는 주로 경상·전라도 지방에 분포하며 일본·중국에서도 자란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나무는 중국에서 전래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열매와 껍질은 약재로 사용되며 줄기에 가시가 나 있어 울타리용으로 적합하다.

국우동의 배종현씨 집 뒤뜰에는 옛날 울타리로 심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오래된 탱자나무 세 그루가 자라고 있다. 나무의 나이는 400년에 가까운 것으로 보이며, 세 그루 중 서쪽 언덕의 탱자나무는 지면 가까이에서 가지가 여러 갈래로 나뉘었는데 밑 둘레가 1.7m에 이른다. 맨 동쪽에 서 있는 탱자나무는 높이 0.7m, 밑 둘레 1.4m이고, 가지는 동남쪽으로 뻗어 자라고 있다.

국우동의 탱자나무는 다른 천연기념물이나 기념물에 뒤지지 않는 크기와 수령의 것들로 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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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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