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인각사지

군위 인각사지(軍威 麟角寺址)는 '인각사' 라고도 부르는 이 절은 대한민국 대구광역시 군위군 삼국유사면에 있는 신라의 사찰 터이다. 1992년 5월 28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374호로 지정되었다.[1]

군위 인각사지
(軍威 麟角寺址)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사적
종목사적 (구)제374호
(1992년 5월 28일 지정)
면적13,302m2
시대남북국 시대
소유인각사
위치
주소대구광역시 군위군 삼국유사면 삼국유사로 250, 외 (화북리)
좌표북위 36° 7′ 40″ 동경 128° 46′ 45″ / 북위 36.12778° 동경 128.77917°  / 36.12778; 128.77917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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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화산의 북쪽 기슭 강가 퇴적지대에 지리잡은 절터이다.

인각사는 선덕여왕 시절 원효가 세운 절이라 한다. 그 뒤 고려 때에 크게 고쳐 지었고, 일연이 충렬왕 10년(1284)부터 5년간 이 절에서 머물며 『삼국유사』를 지은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인각사는 언제 세워졌는지 문헌으로는 확인할 수 없다. 그러나 발굴조사 때 대웅전터로 생각되는 건물이 있던 곳에서 통일신라시대의 건물터를 확인하여, 신라 후기에 이미 있었던 것으로 짐작하고 있다.

지금의 인각사에는 법당과 두 채의 건물이 남아 있으며, 중요문화재로 인각사 보각국사 탑과 비(보물 제428호)가 있다.[2]

관련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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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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