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궁내청

(궁내성에서 넘어옴)

궁내청(宮內廳, 일본어: 宮内庁 쿠나이초[*], Imperial Household Agency)은 일본 황실에 관계된 사무나 천황국사 행위 중 외국 특명전권대사의 접수나 의례에 관한 사무 및 옥새국새의 보관을 관장하는 일본 내각부에 소속된 일본의 행정기관이다. 1869년에 궁내성을 설치하였으나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1947년일본국 헌법이 시행되면서 궁내부가 되었다가 1949년궁내청으로 개칭하였다.

궁내청 청사

조직

편집

궁내청 장관은 인증직으로, 내각총리대신이 임명하고 천황이 인증한다.

궁내청 장관과 차장의 밑으로 장관관방과 3직·2부·2시설 등의 기관과 1지방지분부국(地方支分部局)이 있다. 시종직 및 동궁직은 각각 천황 일가와 황태자 일가를 돌보는 특성상, 황위 계승이 있을 때에는 동궁직원이 새로 즉위한 천황과 황후를 따라 시종직으로 이직하고 시종직 대부분은 동궁직으로 이직하는 형태로 서로 바뀐다.

  • 장관관방
  • 3직
    • 시종직
    • 동궁직
    • 식부직
  • 2부
    • 서릉부
    • 관리부
  • 2시설
  • 지방지분부국
    • 교토사무소(교토시) - 국유재산인 교토 어소(京都御所), 센토 어소(仙洞御所), 가쓰라 이궁(桂離宮), 슈가쿠인 이궁(修学院離宮)과 모모야마 능묘감구(桃山陵墓監区), 쓰키노와 능묘감구(月輪陵墓監区), 우네비 능묘감구(畝傍陵墓監区), 후루이치 능묘감구(古市陵墓監区)가 담당하는 각각의 긴키 지방의 황릉이나 황족의 묘를 관리한다.

청사

편집

1935년에 준공 되어 문패 등은 없으며, 도쿄 대공습으로 메이지 궁전이 소실되고나서 1969년 지금의 고쿄 궁전이 완공되어 이용되기 시작될때까지는 청사 3층을 가궁(假宮)으로도 이용하였다. 고쿄가 위치한 도쿄도 지요다구 1번1에 위치하고 있다.

같이 보기

편집

외부 링크

편집
  일본의 행정기관  
내각
내각관방 내각법제국 국가안전보장회의 인사원
내각부 (궁내청 | 공정거래위원회 | 국가공안위원회·경찰청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 카지노관리위원회 | 금융청 | 소비자청 | 디지털청) | 부흥청
총무성 법무성 외무성 재무성 문부과학성 후생노동성 농림수산성 경제산업성 국토교통성 환경성 방위성
공해등조정위원회 소방청 검찰청 출입국재류관리청 공안심사위원회 공안조사청 국세청 스포츠청 문화청 중앙노동위원회 임야청 수산청 자원에너지청 특허청 중소기업청 관광청 기상청 해상보안청 운수안전위원회 원자력규제위원회 방위장비청
회계검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