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철(金敬喆[1], 1952년 ~ 1980년 5월 19일)은 5.18 민주화운동에서 계엄군의 과격진압으로 사망한 5.18 최초 사망자다. 그는 공수부대에 의한 대표적인 과격진압 사례였다. 청각장애로 인해 말을 할 수 없었던 김경철은 친구들과 점심을 먹고 집으로 돌아오던 중 5월18일 오후4시경 공수부대의 눈에 띄어 무차별 구타를 당했다. 그는 광주 적십자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뇌출혈로 이튿날 새벽 결국 사망했다.[2]

김경철 묘. 국립 5·18 민주 묘지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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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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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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