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섭

대한민국의 시인·아동문학가 (1927–1997)

김요섭(金耀燮, 1927년 4월 6일~1997년 11월 3일)은 대한민국시인·아동문학가이다. 본관은 (구)안동(安東)이고[1] 호는 묵산(墨山)이다.

김요섭
작가 정보
출생1927년 4월 6일(1927-04-06)
일제강점기 조선 함경북도 청진부 나남동
사망1997년 11월 3일(1997-11-03)(70세)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국적대한민국
언어한국어
직업시인, 아동문학가
학력함경북도 청진교원대학교 중퇴
경력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추계예술대학교 전임대우교수
종교개신교
필명아호는 묵산(墨山)
별칭은 한국안데르센
활동기간1941년~1997년
장르아동문학, 시문학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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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북도 청진(淸津) 나남구역(羅南區域)에서 출생하여 지난날 한때 함경북도 경성군 어랑면에서 잠시 유아기를 보낸 적이 있다.[2] 1941년매일신보》 신춘문예에 동화 《고개 너머 선생》이 당선 되었으며, 이어 《연》 《은행잎 편지》를 발표하였다. 한국의 안데르센이라고 불릴 만큼 동화창작에 뛰어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1945년 8.15 광복 후 이듬해 1946년 월남하였고 1947년 시 《수풀에서》가 동인지 《죽순(竹筍)》에 추천됨으로써 문단에 데뷔했다.

1957년 마해송(馬海松)·강소천(姜小泉) 등과 의기상투하여 한국동화작가협회를 발족하고 1961년 자매학교 결연운동을 벌였으며 1965년 소천(小泉)문학상, 1987년 대한민국국문학상 등을 받았다. 1970년 계간지 《아동문학사상》을 발행하였다. 동화집으로 《오, 멀고 먼 나라여》 《깊은 밤 별들이 울리는 종》 《날아다니는 코끼리》 등 30여 권이 있다. 시집으로 《체중(體重)》 《빛과의 관계》 《달을 몰고 다니는 진흙의 거인》 등이 있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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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국학중앙연구원”. 2014년 9월 13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4년 9월 13일에 확인함. 
  2. “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시스템”. 2018년 10월 3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8년 10월 31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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