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미 (가수)
김정미(1953년 4월 23일 ~ )는 대한민국의 록 가수였다.
김정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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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출생 | 1953년 4월 23일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 (71세)
성별 | 여성 |
국적 | 대한민국 |
장르 | 사이키델릭 록 |
활동 시기 | 1971년 ~ 1977년 |
관련 활동 | 신중현 록 밴드 |
대표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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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 1973년 |
〈햇님〉 | 1973년 |
〈아름다운강산〉 | 1972년 |
삶
편집김정미는 1953년 4월 23일, 사업가(운수업) 김순성의 1남 5녀 중 둘째 딸로 서울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3학년인 1971년 신중현사단에 들어와 영화 《대합실의 여인》, 《늑대와 고양이들》의 OST를 불러, 국내에선 특이한 경력으로 사이키델릭 록 보컬리스트로 데뷔한다. 당시 여성 사이키델릭 록 보컬리스트는 《제퍼슨 에어플레인》의 보컬 그레이스 슬릭, 《빅 브라더 & 더 홀딩 컴퍼니》의 보컬 재니스 조플린, 《마마스 앤 파파스》의 미셸 필립스, 캐스 엘리엇 정도 뿐이었다. 그 후 신중현의 록 밴드 《The Men, 엽전》의 록 보컬리스트로 활약, 신중현과 실험적인 한국 사이키델릭 록의 기념비적인 음반 NOW,바람을 발표했지만 당시 정부에 의한 창법 저속과 금지곡 판정 등이 계속되어 결국 6년 간의 음악 활동을 마치고 1977년에 음악계를 떠났다. [1]
음악 성향
편집김추자와 창법이 비슷하다. 둘 다 신중현이 노래를 지도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정미는 1년 후 사이키델릭 록[2] 창법을 구사하여 종국엔 두 사람의 창법이 확연히 달라졌다. 대부분 신중현이 작곡한 김정미의 음악들은 사이키델릭 록으로 몽환적이고 관능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다.
음반
편집- 첫녹음 - 1971년 영화 OST 《대합실 여인》, 《늑대와 고양이》 신중현 작사, 작곡
- 데뷔 앨범 - 1971년 《아니야》, 《간다고하지마오》 신중현 작사, 작곡
- 연주 - 신중현 록 밴드 더멘
- 3, 4집 앨범 - 1973년 《김정미 바람,김정미 나우》 신중현 작사, 작곡
- 연주 - 신중현 록 밴드 더멘
- 5집 앨범 - 1974년 《김정미모음/ 갈대, 담배꽁초》 신중현 작사, 작곡
- 연주 - 신중현 록 밴드 엽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