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행
김정행(金正幸, 1952년 5월 15일 ~ ) 은 전 KBO 리그 롯데자이언츠의 투수이다. 재일 한국인으로, 일본명은 가나이 마사유키(金井正幸)이며 1987년 시즌 후 2년 계약 형식으로 감독에 취임한[1] 어우홍 감독이 1989년 시즌 뒤 2년 계약 종료로 자연스럽게 물러난 후 투수코치 영입 물망에 거론됐으나 김진영 전 청보 감독이 어우홍 감독의 후임으로 부임하자 은퇴한 본인(김정행) 대신 김진영 감독의 삼미-청보 시절 제자[2] 장명부를 투수코치로 영입할 것을 요구해 관철시켰고 본인(김정행) 외에도 1989년 8월 초 파견 형식을 통해 영입된 일본인 사토 마사오(한국명 사정부)를 정식 코치로 영입할 계획이었지만[3] 이런저런 사정 때문에 좌절됐다.
김정행 金正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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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52년 5월 15일 |
성별 | 남성 |
국적 | 재일 한국인 |
경력 | 전 KBO 리그 롯데자이언츠 투수 |
같은 이름을 가진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김정행 (1943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학력
편집소속팀
편집특이사항
편집1986년 6월 5일 빙그레전에 선발등판하여 포수 한문연, 김용운과 배터리를 이뤄 역대 2번째 노히트노런 대기록을 수립했다. 탈삼진은 5개였고 사사구는 4개였다. 팀은 8-0으로 승리했다.
각주
편집- ↑ 신임호 (1987년 11월 17일). “프로야구 코너”. 매일경제. 2020년 7월 26일에 확인함.
- ↑ 김대호 (2013년 8월 12일). “[안녕! Mr. 전설] 장명부, 그가 남긴 강렬한 추억”. MK스포츠. 2020년 7월 26일에 확인함.
- ↑ “롯데,日투수코치 영입”. 국제신문. 1989년 8월 2일. 2024년 3월 10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