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金知哲, 1951년 10월 10일~)은 대한민국의 정치인, 교사 출신 노동운동가이다. 제16·17·18대 충청남도 교육감이다.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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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에서 태어나 천안초등학교, 천안중학교, 천안고등학교를 나왔다.[출처 필요]

공주사범대학 영어교육과를 졸업한 뒤 1976년 11월 3일부터 중등학교 교사로 재직해 1989년 7월 4일까지 12년 6월 간 근무하였다.[1]

태안여자중학교, 천안여자고등학교천안중앙고등학교, 합덕농공고등학교, 성환고등학교, 덕산고등학교 등지에서 영어 과목을 가르쳤다.[출처 필요]

1989년 5월 26일, 전교조 결성에 참가해 전교조 충남지부 초대 지부장을 지냈고, 그 이유로 국가공무원법위반 혐의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구속되었다 교사로 복직했다.[출처 필요]

1994년 3월 1일 중등학교 교사로 재근무를 시작해 2006년 8월 31일까지 12년 6월 간 재직하였다.[1]

천안공업고등학교천안신당고등학교 등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교복공동구매 네트워크, 천안학교급식협의회 공동대표, 아이들 건강을 위한 국민연대 홍보대사 등 교육관련 단체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2006년 7월 31일 치러진 지방교육자치선거에 출마해 충남 제1선거구(천안.아산.연기)에서 318표로 1위를 차지하며 충청남도 교육위원회 교육위원에 당선되어 충남교육위원회 역사상 첫 전교조 출신 교육위원으로 기록됐다.[2] 2009년 4월 29일 치러진 충남교육감 보궐선거에 교육행정 옴부즈맨제도 도입과 친환경 학교급식,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 등을 공약으로 제시하며 유일한 진보진영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3] 2010년에는 대한민국 제5회 지방 선거에 교육의원으로 출마해 제1선거구(천안)에서 8만1636표를 얻어 당선되었다. 2014년에는 대한민국 제6회 지방 선거에서 충청남도교육감에 출마해 당선되었다.

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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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공무원법위반: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 - 1989년 8월 30일 선고[1]
  • 특수공무집행방해, 일반교통방해,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위반: 벌금 200만원 - 2001년 8월 29일 선고[1]
  • 도로교통법위반(사고후미조치): 벌금 100만원 - 2011년 8월 8일 선고[1]

역대 선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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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년도 선거 대수 직책 선거구 정당 득표수 득표율 순위 당락 비고
2009년 4·29 재보선 14대 교육감 충청남도 무소속 52,639 표
19.26%
3위 낙선 민선 4기
2010년 지방 선거 9대 교육의원 충청남도 제1선거구 무소속 81,636 표
44.32%
1위   초선, 민선 5기
2014년 지방 선거 16대 교육감 충청남도 무소속 273,561 표
31.84%
1위   초선, 민선 6기
2018년 지방 선거 17대 교육감 충청남도 무소속 421,123 표
44.07%
1위   재선, 민선 7기
2022년 지방 선거 18대 교육감 충청남도 무소속 287,639 표
33.79%
1위   3선, 민선 8기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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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선거통계시스템: 예비후보자 정보공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2022년 5월 3일. 2022년 5월 3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2년 5월 3일에 확인함. 
  2. “<인터뷰>전교조 지부장출신 김지철 교육위원 당선자”. 
  3. “김지철씨 충남교육감 선거 출마 선언”.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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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김종성
(권한대행)전찬환
제16·17·18대 충청남도교육감
2014년 7월 1일~2018년 6월 30일
2018년 7월 1일~2022년 6월 30일
2022년 7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