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원 (정치인)

김학원(金學元, 1947년 10월 15일~2011년 5월 22일)은 대한민국의 법조인 출신 정치인이다. 제15·16·17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김학원
출생1947년 10월 15일(1947-10-15)
미 군정 조선 충청남도 청양군 청남면 왕진리
사망2011년 5월 22일(2011-05-22)(63세)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 신촌동 세브란스병원
성별남성 위키데이터에서 편집하기
국적대한민국
본관경주
학력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학사
의원 선수3
의원 대수15·16·17
정당무소속
지역구서울 성동구 을(15)
충남 부여군(16)
충남 부여군·청양군(17)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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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법원 판사로 활동하던 1994년 민주자유당 성동구 을 지구당위원장 직무대리로 정계에 입문했으며, 15대 총선에서 야당의 차기 대권주자로 떠오르던 새정치국민회의 조세형 의원을 꺾고 원내에 입성했다.

이 후 15대 대선을 앞두고 대학동기 이인제를 지지하면서 국민신당 창당에 참여했다가 자유민주연합에 입당했으며, 김종필 국무총리의 지역구인 부여군을 물려받아 3선을 기록한 뒤 자민련의 마지막 대표로 있다가 2006년 한나라당과의 합당을 성사시키고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되었다.

그 후 제18대 총선에서 김학원은 자유선진당이진삼체육청소년부 장관과 격돌하였고, 선거 전 여론조사나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 의거하면 김학원의 당선이 유력했으나 개표결과는 1만표 이상의 참패였다. 개표결과를 부여군, 청양군으로 나누어 집계한 결과 선거구를 승계해 주었던 김종필의 고향인 부여군은 물론 본인의 고향인 청양군에서조차 패배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5월 22일, 디스크 수술 후 입원 치료를 받던 중 합병증으로 사망하였다.[1]

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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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선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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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년도 선거 대수 직책 선거구 정당 득표수 득표율 순위 당락 비고
1996년 총선 15대 국회의원 서울 성동구 을 신한국당 28,359표
43.57%
1위   초선
2000년 총선 16대 국회의원 충남 부여군 자유민주연합 29,596표
64.99%
1위   재선
2004년 총선 17대 국회의원 충남 부여군·청양군 자유민주연합 34,243표
65.42%
1위   3선
2008년 총선 18대 국회의원 충남 부여군·청양군 한나라당 19,454표
38.08%
2위 낙선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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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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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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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이완구
제9대 자유민주연합 원내총무
2001년 10월 12일 ~ 2004년 6월 13일
후임
김낙성
전임
김종필
이인제(권한대행)
조부영(비상대책위원장)
제6·7대 자유민주연합 대표최고위원
2004년 6월 8일 ~ 2006년 4월 7일
후임
(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