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우 공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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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우 공국(독일어: Herzogtum Nassau)은 지금의 헤센주 서부와 라인란트팔츠주의 일부로 이루어져 있던 신성로마제국의 연방국가이며, 타우누스산맥과 베스터발트산맥 일대에 존재하였다.
나사우 공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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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zogtum Nassa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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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 바일부르크(1806년 ~ 1816년) 비스바덴(1816년 ~ 1866년) | |||
정치 | ||||
정치체제 | 입헌군주제 | |||
공작 1806년 ~ 1816년 1816년 ~ 1839년 1839년 ~ 1866년 |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투스 빌럼 아돌프 | |||
인문 | ||||
공용어 | 독일어 | |||
경제 | ||||
통화 | 크로네탈러 |
1198년에 백작령으로 성립하였으며, 1544년 분가의 빌럼 1세가 네덜란드 오라녜 공국을 상속받으면서 이후 이 가문의 사람들이 네덜란드 공화국의 총독을 대대로 배출했다. 1806년 나폴레옹은 가문의 계승자 빌럼 6세한테서 신성로마제국 내에 있던 영지를 빼앗아 라인 연방으로 합쳤으나, 1815년의 빈 회의에서 빌럼 6세는 나사우 백작령을 되찾는 대신 이를 프로이센에 넘기고 룩셈부르크 대공국의 대공위를 받는 방식으로 충분한 보상을 받았다. 또한 이 해, 빌럼 6세는 새롭게 창설된 네덜란드 연합왕국의 왕위에 올랐다.
후에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으로 나사우 공작 아돌프 폰 나사우는 영지를 프로이센에 빼앗기게된다.
비록 중도에 벨기에를 상실했지만, 빌럼 6세의 후예, 오라녜나사우 왕가의 사람들은 아직까지 네덜란드의 왕위를 맡고 있다.
룩셈부르크의 대공위는 1890년 빌럼 3세가 아들 없이 죽게되자, 이 지역은 작위 계승에 있어서 살리카 법이 적용되는 관계로 나사우 공작령을 프로이센에 뺏긴 본가 출신 아돌프에게로 넘어갔다(네덜란드의 왕위는 장녀인 빌헬미나 여왕이 계승). 분가의 후예들이 아직까지 룩셈부르크의 대공위를 계속하여 맡고 있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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