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즈굴
나즈굴(Nazgûl)은 존 로널드 로웰 톨킨의 판타지 소설 시리즈 가운데땅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이다. 원래는 인간의 왕이었지만 권능의 반지를 착용하여, 사우론에게 굴복한 아홉 남자이다. 반지의 힘에 완전히 묶여 사우론의 하인이 됐다.
나즈굴 Nazgû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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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땅》의 등장인물 | |
첫 등장 | 호빗: 다섯 군대 전투 |
마지막 등장 |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
창작자 | 존 로널드 로웰 톨킨 |
정보 | |
종족 | 타락한 누메노르인 |
관계 인물 | 사우론 |
반지의 제왕에서는 아홉 나즈굴들을 가장 끔찍한 하인이라고 언급되었으며, 그들의 군주, 마술사왕 또는 위치킹은 한때 에리아도르 북쪽에 있는 앙그마르의 왕이었다. 그는 초기에 검은 말을 탔지만, 후반부에는 검은색의 익룡을 타고 등장하였다. 또 마술사왕은 프로도 배긴스를 찔러 치명상을 입힌 모르굴의 칼을 들고 다닌다. 의외로 마술사왕의 결말을 허무하다고 평가된다. 강노루네 메리아독과 에오윈의 합동 공격으로 죽고 만다.
제 3시대 말의 나즈굴들의 거점은 미나스 모르굴이었으며, 나즈굴들은 검은색으로 둘러싸인 옷을 입고 있다. 나즈굴들은 인간의 남자들의 손에 죽지 않는다고 묘사되며, 실제로도 그랬다. 또한 나즈굴은 애니메이션 및 실사 영화와 컴퓨터 게임을 포함하여 톨킨의 저작을 여러 번 각색한 작품들에 등장한다. 개미, 갑각류, 기생 말벌을 포함하여 여러 종류의 동물의 종이 이들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