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다랑어
1788년 기재된 물고기
날개다랑어(학명: Thunnus alalunga)는 고등어과에 속하는 물고기이다. 전 대양(태평양, 대서양, 인도양)의 열대 및 온대 해역(북위 45~50°, 남위 30~40°)에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날개다랑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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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분류ℹ️ | |
계: | 동물계 |
문: | 척삭동물문 |
강: | 조기어강 |
목: | 고등어목 |
과: | 고등어과 |
속: | 다랑어속 |
종: | 날개다랑어 |
학명 | |
Thunnus alalunga | |
Bonnaterre, 1788 | |
보전상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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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
편집몸은 대형으로 기타 다랑어류와 달리 몸 후반부의 체고가 높다. 제2등지느러미는 낫 모양으로, 제1등지느러미보다 높이가 낮다. 가슴지느러미는 현저히 길어서 말단부가 뒷지느러미 기저의 말단부보다 더 뒤쪽에 위치한다. 꼬리지느러미는 초승달 모양을 하고 있다.
체색
편집몸 등쪽은 암청색을 띠지만 배쪽으로 서서히 밝아진다. 제1등지느러미는 선명한 황색을 띠며, 제1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는 연한 황색을 띤다. 뒷지느러미 뒤쪽의 토막지느러미는 어둡고, 꼬리지느러미 뒷가장자리는 희다.
생태
편집표층 근처에서부터 중층(일반적으로 380m, 최대 600m까지 내려감)에 주로 서식하나, 수온 15.6~19.4 °C의 표층에 가장 많이 서식한다. 깊은 수심에 살고 있는 큰 개체는 13.5~25.2 °C에 많이 산다. 대서양의 경우 큰 개체는 냉수역에 작은 개체는 열대 해역에 많이 서식한다. 태평양과 대서양에서는 북반구와 남반구의 두 계군으로 크게 나뉜다. 다른 다랑어류와 군집을 이루어 이동을 하기도 한다. 최대 체장 127cm, 체중 40kg까지 성장한다. 미성숙한 어류의 성비는 1:1 정도이나, 성숙한 개체는 수컷이 많다.
각주
편집- ↑ Collette, B.B.; Boustany, A.; Fox, W.; Graves, J.; Juan Jorda, M.; Restrepo, V. (2021). “Thunnus alalunga”. 《IUCN 적색 목록》 (IUCN) 2021: e.T21856A46911332. doi:10.2305/IUCN.UK.2021-2.RLTS.T21856A46911332.en. 2021년 11월 19일에 확인함.
참고자료
편집- 2008 원양산업통계연보 (한국원양산업협회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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