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땐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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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땐쓰(Nodance)는 대한민국의 음악 프로젝트 그룹이다. 가수이자 작곡가, 프로듀서인 신해철·윤상이 결성했고, 테크노 & 일렉트로니카 장르의 음악을 집중적으로 작업하여 1996년 발표한 첫 앨범에서 선보였다.
Nodance(노땐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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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장르 | 테크노, 일렉트로니카 |
활동 시기 | 1996년 ~ 1997년 |
구성원 | |
신해철 윤상 |
음악 활동
편집원래 1992년경에 신해철과 윤상 두 사람 사이에는 작업을 같이 하자는 얘기가 오고 갔었는데, 계속 미뤄지다가 윤상의 제대와 함께 앨범작업을 시작했다. 'NODANCE'라는 팀명처럼 이 그룹은 테크노음악이 90년대 당시 국내 가요시장에서 댄스음악의 대량복제에 쓰여온 왜곡된 현실을 바로잡고, 테크노음악으로도 얼마든지 실험적인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 했다.[1]
1996년 첫 앨범 《골든힛트》를 발매하고 한 인터뷰에서 신해철은 "국내 테크노 댄스곡 중 많은 노래들이 창조적이지 않고 CD샘플러의 음을 조합한 것"이라 지적하고 감상용 음악을 제시한 것이라 밝혔고, 윤상도 "테크노음악을 기초로 해서 '테크노 발라드'라 불릴만한 전자음의 서정적 매력을 선보였다"라고 밝혔다.[2]
2010년 신해철과 윤상은 게임 《아키에이지》 음악제작에 참여했다.[3]
특히 노땐스의 수록곡, 달리기는 2002년 S.E.S를 통해 리메이크되며 히트했고 2015년 옥상달빛을 통해 다시 리메이크되며 젊은층에게도 많이 알려졌다.
디스코그라피
편집- 골든힛트 (1996)
관련 기사
편집- ↑ 오광수 (1996년 10월 2일). “합작음반 낸 윤상·신해철 너무 다른 두 빛깔'즐거운실험'”. 경향신문.
- ↑ 허엽 (1996년 10월 4일). “신해철 윤상 "댄스곡 NO,전자음악 YES"”. 동아일보.
- ↑ 세계일보 (2010년 9월 18일). “'아키에이지', 윤상·신해철과 손잡다”.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