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로 (행위)
수렵 시대와 같은 고대 시대 당시 살아남기 힘든 상황에 처한 경우 더 이상 노동력이 되지 못하는 노인들을 버리거나 살해하는 행위
(노인살해에서 넘어옴)
기로(棄老)는 노인을 내다버리거나 살해하는 관행이다. 이러한 기로는 노인 안락사 또는 이타적 자기희생과 같은 적극적 방법과 수동적 방법 모두로 특징지어질 수 있다. 적극적인 노인 안락사의 목적은 노인의 부담을 씨족, 가족, 사회가 덜어주는 것이다. 그러나 노인은 이타적으로 자살할 수도 있다.[1] 이타적 자기희생의 경우, 오랜 전통을 지키거나 가문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한 목적이 있다. 둘 다 희생적인 죽음으로 이해된다.
기로는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에서 발견되며 다양한 기간 동안 실행되었다. 아래에서는 다양한 문화권의 여러 예를 찾을 수 있다. 기로의 방법은 해당 사회의 전통과 관습에 뿌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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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각주
편집- ↑ Battin, Margaret Pabst (2009). Altruistic suicide. In: Bryant, Clifton D. & Peck, Dennis L. (eds.). Encyclopedia of Death and the Human Experience, vol. 1. Thousand Oaks/ London/ New Delhi/ Singapore: Sage publications, 2009, pp. 3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