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베 다이토
마나베 다이토(일본어: 真鍋大度)는 일본의 미디어 아티스트이다. 코더, 해커, 사운드 디자이너 및 DJ, VJ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마나베 다이토 真鍋大度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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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자 표기 | Manabe Daito |
출생 | 1976 |
성별 | 남성 |
국적 | 일본 |
학력 | 도쿄이과대학 수학 전공, IAMAS 졸업(2004) |
경력 | 미디어 아티스트, 코더, 해커, 사운드 디자이너, DJ, VJ |
직업 | 미디어 아티스트 |
소속 | 뉴미디어 그룹 4nchor5 la6, Rhizomatic |
1976년에 태어나 도쿄이과대학(東京理科大学)에서 수학을 전공하였으며 이후 IAMAS (International Academy of Media Arts and Sciences)에서 프로그래머와 시스템 엔지니어로서의 학업을 2004년에 마쳤다. 현존하는 미디어들을 독특한 시각으로 재창조해내는 작업들을 주로 해왔으며 예술과 디자인 뿐 아니라 R&D 분야 등 다양한 필드에서 활동해왔다. 도쿄에서 거주하고 있으나 전 세계를 범위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뉴미디어 그룹 4nchor5 la6 와 Rhizomatic의 주축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센서와 입력장치에 의해 얻어진 결과를 소리, 이미지 등으로 변환하는 작업이 그의 주 관심사이며 얼굴 표정을 악기로 이용한 face visualizer와 나이키 뮤직 슈즈 작업 등은 큰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1] 최근 한국 TEDX 홍익의 연사로 참여하였다.[1]
face visualizer
편집face visualizer는 다이토 마나베를 유명하게 만든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그는 ‘우리는 컴퓨터의 신호로 가짜 미소를 만들어낼 수는 있다, 그러나 누구도 인간의 감정 없이 진짜 미소를 만들어내는 것은 불가능하다.’라는 말에 영감을 받아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한다. 이 프로젝트에서 그는 myo 센서와 저주파 생성기를 사용해 얼굴 표정의 변화를 잡아냈고, 이 변화치를 사운드프로그램인 MAX와 연동하여 얼굴 근육을 악기로 사용하는 데에 성공하였다. 다이토 마나베가 이 프로젝트 중 유튜브에 업로드한 동영상[2]은 조회수 100만을 기록하며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실제 구동하는 센서 없이 그를 따라하는 동영상들이 다수 업로드되기도 하였다.
Nike music shoes
편집Nike music shoes는 Nike Free Run+ 운동화[3]를 선전하기 위한 광고의 일환으로 진행된 프로젝트이다. 퍼포먼스는 DJ 듀오 hifana가 담당하였고 다이토 마나베가 사운드 프로그래밍을 담당하였고, 그가 속한 4nchor5 la6의 토모카이 야나기사와 [4]가 센서 등 하드웨어 부분의 디자인을 담당하였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인 동영상[5]에서 hifana는 신발 밑창이 구부러지는 정도에 따라 다르게 셋팅된 소리를 이용, 신발을 악기삼아 음악을 연주한다. 실제로 신발은 콘트롤러 역할을 하는데, 이 때 신발 밑의 3개의 센서가 구부러지는 정도에 따라 컴퓨터에 시리얼 코드를 보내고, 이 시리얼 코드를 오디오 프로그램인 MAX와 Ableton live를 이용하여 음악으로 변환하는 원리를 사용하였다.[2]
주요 수상 내역
편집12회 일본 미디어 예술제 심사위원회 추천작품[6][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다이토 마나베 + 모토이 이시바시 "sonic floor"
13회 일본 미디어 예술제 심사위원회 추천작품[7]
다이토 마나베 "Face visualizer, instrument, and copy" 다이토 마나베 + 모토이 이시바시 "Pa++ern" 다이토 마나베 "the Way Sensing GO +"
13회 일본 미디어 예술제 Entertainment 부문 우수상[8]
다이토 마나베 + 알바로 카시넬리 + 유사쿠 쿠리하라 + 알렉시스 제루그 "scoreLight"
각주
편집외부 링크
편집- 다이토 마나베의 블로그
- Rhizomatiks의 웹사이트 Archived 2020년 12월 20일 - 웨이백 머신
- 4nchor5 la6의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