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시마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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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시마의 날(일본어: たけしまの ひ)은 시마네현이 조례에 따라 정해진 기념일. 2월 22일으로 정해졌다.
역사
2005년 1월 14일, 시마네 현 의원들은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정하는 조례안을 제정하여 2월 23일에 현 의회에 상정해 3월 16일 가결했다. 구체적인 조례 내용은 다음과 같다.
- 1조 : 현민, 시정촌 및 현이 일체가 돼 다케시마의 영토권 조기 확립을 목표로 하는 운동을 추진, 다케시마 문제에 대한 국민여론을 계발하기 위해 다케시마의 날을 정한다.
- 2조 : 다케시마의 날은 2월 22일로 한다.
- 3조 : 현은 다케시마의 날의 취지에 어울리는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시책을 강구하기 위해 노력한다
한일 교류 중단
다케시마의 날에 관련하여 대한민국과 일본 사이의 교류가 중단된 것은 다음과 같다. 이는 교도 통신사가 2005년 4월 16일에 정리한 것에 따른다.
- 강원도와 돗토리현, 직원 상호 파견 교류 연기
- 강원도 강릉시와 나가노현 이다시, 초등학생 교류 이벤트 취소
- 돗토리현 지즈정장, 강원도 양구군 방문 취소
- 강원도 춘천시와 기후현 가카미가하라시 간의 교류 이벤트 취소
- 강원도 춘천시와 야마구치현 호후시, 초·중학생 교류 연기
- 경기도 안양시측 친선 협회의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시 방문 취소
- 경기도 의정부시와 니가타현 시바타시, 스포츠 교류 사업의 사전협의를 연기
- 경상남도 김해시 무용 협회의 후쿠오카현 무나카타시 방문 중지
- 시가현 오미하치만 시장, 경상남도 밀양시 방문 중지
- 경상남도 밀양시와 시마네 현 야스기시, 교류를 전면 중단
- 히로시마현 미요시시, 경상남도 사천시의 이벤트 참석 취소
- 경상남도 사천시와 후쿠오카현 아카이케 정, 초등학생 교류 연기
- 경상남도 양산시측 중학생들의 아키타현 혼조 시(현 유리혼조시) 방문 취소
- 경상남도 진주시와 시마네 현 마쓰에시, 교류를 전면 연기
- 가가와현 다카세 정(현재 미토요시), 경상남도 합천군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 참가 취소
- 경상북도, 시마네현과 자매결연 파기 → 가장 잘 알려진 교류 중단
- 후쿠이현 오바마시와 나라현 나라시,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이벤트에 참가 예정이었던 것을 취소
- 시가현 오쓰시 시장, 경상북도 구미시 방문 연기
- 인천광역시와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초등학생 축구 친선 시합을 연기
- 전라남도 고흥군과 사가현 가시마시, 교류 전면 중단
- 가고시마현 가와나베 정(현재 미나미큐슈시) 정장과 정의회 의장, 전라북도 순창군 방문 취소
- 와카야마현 와카야마시, 제주시로 단체 방문 연기
- 충청남도 보령시와 후쿠이현 오바마시, 초등학교의 음악 교류 콘서트의 회장을 변경
- 충청북도 청주시와 돗토리현 돗토리시, 교류 이벤트 사전 협의 연기
- 충청북도 충주시와 도쿄도 무사시노시, 직원 파견 협정을 보류
- 충청북도 충주시와 가나가와현 유가와라정, 교류 사업 계획을 보류
이외에, 광주광역시에서는 다케시마의 날 등 대한민국 내에서 일어난 반일 감정으로 인해 상무지구에서 동림 나들목까지 개통된 센다이로를 빛고을로로 변경시켰으며, '센다이로'는 광주월드컵경기장 근처 도로로 바뀌었으나 도로명 주소 실시에 수반해 이름이 바뀌어 결국 폐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