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러시아
러시아의 옛 이름
러시아의 영토팽창주의에 대해서는 대러시아주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대러시아(러시아어: Великая Русь / Великая Россия / Великороссия 벨리카야 루시 / 벨리카야 로시야 / 벨리코로시야[*], 문화어: 대로씨야)는 "협의의 러시아(Russia proper)"라고 할 수 있는 영역으로, 오늘날의 러시아의 전신이 된 모스크바 대공국 시절의 핵심 영토에 해당한다.
러시아 제국의 주권자(군주)는 "대러시아", "소러시아(우크라이나)", "백러시아(벨라루스)" 이렇게 3러시아를 "전러시아"로 규정하고 "전러시아의 황제"를 호칭으로 사용했다.
비슷한 맥락에서 19세기 민족학자들은 대러시아어, 대러시아인이라는 개념을 사용했지만, 그 뒤로는 사용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이 관념은 유지되어 소련이 성립된 뒤에도 우크라이나 SSR(소러시아)과 벨로루시 SSR(백러시아)은 유엔에도 소련(대러시아)과 따로 가입했다.
폴란드에서도 포즈난 일대의 북서부를 비엘코폴스카(대폴란드), 크라쿠프 일대의 남부를 마워폴스카(소폴란드)라고 한다.
같이 보기
편집이 글은 러시아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