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지 (잡지)
대미지(영어: Damage)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발행된 펑크 팬진이다. 1979년 7월부터 1981년 6월까지 총 13호가 발간됐다. 대체로 36쪽 내지 48쪽 분량이었으며, 편집자는 브래드 래핀이었다. 유명한 기고자로는 제롤 비아프라, 진저 코요테, 게자 X, F. 스탑 피츠제럴드 등이 있었다. 열세 호 중 두 호는 각각 1979년과 1980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서부 전선 음악 예술 축제를 다룬 28쪽과 32쪽 분량의 무료 가이드로 발행됐다.[1]
대미지는 캘리포니아주 북부와 남부의 펑크 신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발전에도 영향을 끼쳤다.[2] OP 매거진은 "최고의 뉴웨이브 잡지 중 하나"라고 칭했다.[3] 샌프란시스코 이그재미너의 빌 만델은 대미지가 "펑크의 성경"같은 존재라고 언급했다.[4] 보존가 라이언 리처드슨은 "동인지의 거물급 인사로 붐비는 주에서의 확실한 경쟁자"라고 이야기했다.[5]
각주
편집- ↑ “Damage”. 《The Rock Mag Archive》. rockmagarchive.com. 2024년 5월 12일에 확인함.
- ↑ “Damage: An Inventory, "the magazine that's not for everybody."”. 《recto/verso》. Bernett Rare Books. 2024년 5월 12일에 확인함.
- ↑ “Publications”. 《OP》. Spring 1981.
- ↑ Mandel, Bill (1981년 8월 23일). “From the underground: Loose in the punk world”. The San Francisco Examiner.
- ↑ Bickel, Christopher (2016년 6월 13일). “The Entire Print Run of Classic SF Punk Magazine 'Damage' Is Now Online!”. 《Dangerous Minds》. 2024년 5월 12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