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십자 철십자 성장
대십자 철십자 성장(독일어: Stern zum Großkreuz des Eisernen Kreuzes 슈테른 춤 그로스크로이츠 데스 아이제르넨 크로이체스[*])는 프로이센 왕국 및 독일 제국의 최고 군사훈장이다. 대십자 철십자장의 상위 변종으로 취급되었다.
대십자 철십자 성장은 역사상 단 2회 수훈되었다. 1815년 게프하르트 폰 블뤼허 야전원수가 워털루 전투에서 나폴레옹 1세를 깨부신 공로로 1813년형 대십자 철십자 성장을 받았으며, 1918년 파울 폰 힌덴부르크 야전원수가 타넨베르크 전투에서 승리한 공로로 1914년형 대십자 철십자 성장을 받았다.[1] 최초 수훈자의 이름을 따서 블뤼허 성장(독일어: Blücherstern 블뤼허슈테른)이라고도 한다.[2]
나치 독일 시절 부수상 헤르만 괴링이 제2차 세계 대전에 승리하고 나면 아돌프 히틀러에게 바칠 목적으로 새로운 대십자 철십자 성장을 만들 것을 지시했다. 그러나 1945년 5월 독일이 패망하면서 이 1939년형 대십자 철십자 성장은 만들어놓기만 하고 아무도 받지 못하게 되었다. 이후 미국 육군이 유일한 시제품을 노획하여 현재 뉴욕주 웨스트포인트의 미국 육군사관학교 박물관에 소장 중이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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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3년형 대십자 철십자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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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형 대십자 철십자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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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형 대십자 철십자 성장
같이 보기
편집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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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편집- Price, Judith (2011). Lest We Forget: Masterpieces of Patriotic Jewelry and Military Decorations. Lanham: Taylor Trade Pub. ISBN 9781589796867.
- Zabecki, David T., 편집. (2014). Germany at War: 400 Years of Military History. Santa Barbara: ABC-CLIO. ISBN 9781598849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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