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프랑스 동맹
대프랑스 동맹(영어: Coalition)은 프랑스 혁명 전쟁과 나폴레옹 전쟁에서 영국을 중심으로 한 유럽 국가들이 프랑스 제1공화국과 프랑스 제1제국의 타도를 목적으로 결성한 동맹이다. 1793년 제1차 대프랑스 동맹에서 1815년 제7차 대프랑스 동맹까지 일곱 차례에 걸쳐 동맹이 결성되었다. 일관되게 영국이 참가하였지만, 다른 참가국은 자주 바뀌었다. 이 동맹으로 인해 프랑스 제국은 전유럽을 상대로 전쟁을 치르게 된다.
대프랑스 동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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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혁명 전쟁, 나폴레옹 전쟁의 일부 | |||||||
위쪽은 아우스터리츠 전투이고 아래쪽은 워털루 전투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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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국 | |||||||
프랑스 제1공화국 (-1804) |
그레이트브리튼 왕국 (-1801) | ||||||
지휘관 | |||||||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
조지 3세 |
나폴레옹의 프랑스 제1제국이 멸망(1815)할 때까지 프랑스를 대항하기 위해 유럽의 나라들이 몇 차례 맺은 동맹은 전통적인 세력균형정책에 따른 것이었으며, 각 나라들은 더 많은 보상을 주는 편을 따라 동맹에 참여하였다.[1]
동맹국
편집- 제1차 대프랑스 동맹 (1793년 - 1797년)
- 제2차 대프랑스 동맹 (1798년 12월 24일 - 1801년)
- 제3차 대프랑스 동맹 (1805년 4월 11일 - 1806년)
- 제4차 대프랑스 동맹 (1806년 10월 6일 - 1807년 7월 7일)
- 제5차 대프랑스 동맹 (1809년 4월 9일 - 1809년 10월 14일)
- 제6차 대프랑스 동맹 (1812년 - 1814년)
- 제7차 대프랑스 동맹 (1815년 3월 25일 -7월 8일)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김용구. 《세계외교사》 1995(上•下 合本)판. 서울대학교 출판부. 4쪽. ISBN 89-7096-413-4.
나폴레옹帝國이 멸망할 때까지 몇 차례에 걸쳐 형성된 대(對)프랑스 연합전선은 전통적인 세력균형정책에 입각한 것이었고 열강들은 더 많은 보상을 주는 편을 선택하였다. 프랑스는 기대한 것과는 달리 곧 패망하기는커녕 오히려 대외팽창을 계속하였다. 따라서 제1차연합은 지속되지 못하고 곧 와해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