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리교
일본의 신종교
덴리교[1](일본어: 天理教 텐리쿄[*]) 또는 천리교는 일본 나라현 덴리시에 본거지를 둔 신흥종교이다. 에도 시대인 1838년 나라 현의 농민 여성인 나카야마 미키에게 천리왕명(天理王命)[2] 이 내려 츠키히노야시로[3]로 화하여 이후 포교에 힘쓰게 되었다고 한다. 신토의 일종으로 자리매김하는 의견도 있으나, 교리나 신앙생활에 있어 차이가 크다. (사실상 불교에 가깝다고 보는 입장이 많다.) 전 세계에 약 200만 명 가량의 신자가 있는 것으로 추산되며, 그중 일본 내에 150만 명이 있다. 대한민국에서도 1893년 이래로 포교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27만여 명의 신자가 있다. 또한 덴리교의 특징은 1838년을 원년으로 삼는, 릿쿄(입교, 立敎)라는 연호를 사용한다고 한다.[4]
비슷한 이름의 천리교에 관해서는 해당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신도사전(Encyclopedia of Shinto in Korea)詳細” (일본어). 2024년 1월 9일에 확인함.
- ↑ “텐리오오노미코토”라고 읽음. 세계 및 인류를 창조했다는 텐리교의 유일신.
- ↑ 텐리교 교조(오야사마)의 별칭.
- ↑ 김지영 (2008년 1월 7일). “'친일·사이비' 역풍에도 쑥쑥 큰 일본 종교”. 시사저널.
외부 링크
편집이 글은 종교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