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의 국기
덴마크의 국기는 다너브로(덴마크어: Dannebrog)란 이름으로도 부른다. 다너브로는 "덴마크의 힘"이라는 뜻이다. 빨간색 바탕에 흰색 스칸디나비아 십자가 그려져 있다.
십자기 형태 중 가장 오래된 국기로 알려져 있으며, 전설에 의하면 1219년 6월 15일 덴마크의 발데마르 2세 국왕이 에스토니아 원정 도중에 린다니세(Lindanise, 현재의 에스토니아 탈린) 전투에서 고전을 겪고 있을 때 하늘에서 하얀색 십자가가 그려진 붉은색 깃발이 등장하면서 덴마크 군대가 승리했다는 전설이 전한다. 덴마크 국기는 기네스북에 "가장 오래된 계속 사용된 국기"로 등재되었다.[1]
덴마크 국기의 디자인은 다른 노르딕 국가의 국기에도 영향을 주었다. 정부기와 해군기의 비율은 56:107이며, 해군기는 빨간색이 아닌 밤색을 사용한다.
색상
편집덴마크의 국기 색상은 다음과 같다.
색상 | 빨강 | 하양 |
---|---|---|
팬톤 | 186 C | Safe |
RGB | 208–12–51 (#D00C33) |
255–255–255 (#FFFFFF) |
여러 국기들
편집-
정부기
-
해군기
옛 국기
편집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Oldest continuously used national flag”. 《Guinness World Records》. 2019년 1월 18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