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암서당(獨岩書堂)은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서당이다. 1984년 7월 25일 대구광역시의 문화재자료 제12호로 지정되었다.

독암서당
(獨岩書堂)
대한민국 대구광역시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구)제12호
(1984년 7월 25일 지정)
수량1동
시대조선시대
관리최웅택외4명
주소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로68길 36 (봉무동)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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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에 사는 경주 최씨 문중에서 세운 서당으로 조선 고종 2년(1865)에 세웠다. 원래는 현재의 위치가 아니었으나 1973년 도로공사로 인해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겼다. 서당의 이름을 독암이라 한 것은 서당 서쪽에 고려 태조 왕건이 공산싸움에서 견훤에게 패하자 혼자 피신해 앉아 있었다는 독좌암이 있어 거기에서 따온 것이라 한다.

건물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문중에서 세웠으나 문중 자손들은 물론 인근 지역의 자제들까지 교육하여 이곳에서 유능한 학자를 많이 배출하였다.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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