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통(버마어: သထုံ, 따틍) 혹은 사툼(몬어: သဓီု, 직역 '사툼')은 미얀마 남부, 몬주의 도시로 떠닌따이 평야에 위치한다. 인구는 2007년 기준으로 130,763명이다.

역사

편집

따통은 9세기부터 11세기까지 현재의 저지 미얀마를 지배한 따통 왕국의 수도였다. 타와라와디 왕국 때 따툰은 인도, 스리랑카와의 교역을 위한 마르타반 만의 중요한 항구였다. 1057년에 바간의 어노여타왕이 따툰을 정복하였다.

지리

편집

퇴적층이 늘어나 해안선이 16km 멀어지면서 따통은 현재 버고에서 몰러먀잉까지 이어진 철도 인근에 있는 조용한 마을이 되었다.

기후

편집
따툰(1981년~2010년)의 기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연간
일평균 최고 기온 °C (°F) 32.7
(90.9)
34.3
(93.7)
35.5
(95.9)
36.0
(96.8)
32.7
(90.9)
29.6
(85.3)
28.9
(84.0)
28.7
(83.7)
30.2
(86.4)
32.3
(90.1)
32.7
(90.9)
31.9
(89.4)
32.1
(89.8)
일평균 최저 기온 °C (°F) 17.3
(63.1)
19.3
(66.7)
22.4
(72.3)
24.5
(76.1)
24.3
(75.7)
23.5
(74.3)
23.2
(73.8)
23.2
(73.8)
23.4
(74.1)
23.5
(74.3)
21.5
(70.7)
18.2
(64.8)
22.0
(71.6)
평균 강우량 mm (인치) 1.4
(0.06)
4.1
(0.16)
18.4
(0.72)
80.5
(3.17)
555.8
(21.88)
1,036.4
(40.80)
1,213.8
(47.79)
1,245
(49.02)
739.1
(29.10)
258.3
(10.17)
55.9
(2.20)
13.4
(0.53)
5,222.1
(205.59)
출처: 노르웨이 기상연구원[1]

각주

편집
  1. “Myanmar Climate Report” (PDF). 노르웨이 기상연구원. 23~36쪽. 2018년 10월 8일에 원본 문서 (PDF)에서 보존된 문서. 2018년 10월 28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