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연예인을 낮잡아 이르는 말이다.

역사 및 활용

'딴따라'라는 신조어는 관악기 소리를 나타내는 영어 의성어 'tantara'에서 나왔다. 이 때문에 주로 음악인들을 가리킬 때 많이 사용된다. 일본식 발음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지만, 그 유래는 확실하지 않다.[1] 티베트밀교 의례에서 사용하는 태평소와 같은 나팔을 가리키는 "딴뜨리즘"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존재한다.[2]

최근에는 의미가 변질되어 연예인에 대한 좋은 의미로도 활용된다. 예능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사람을 가리킬 때에 사용될 수 있다.[3][4]

각주

  1. “흥겨워할 때는 언제고 이제는 무시하냐? ‘딴따라(tantara)’ [김권제 칼럼]”. 2021년 7월 7일. 2024년 4월 16일에 확인함. 
  2. “14. 티베트 밀교와 한국의 딴따라”. 2020년 7월 13일. 2024년 4월 16일에 확인함. 
  3. “[인터뷰특강-교양] 누가 ‘딴따라’를 얕잡아보는가”. 2024년 4월 16일에 확인함. 
  4. “DBpia”. 2024년 4월 16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