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꼬치는 떡을 꼬치에 끼워서 기름에 튀긴 후 양념 소스를 발라먹는 음식이다. 대한민국의 길거리 음식의 하나이다. 떡 이외에 소시지, 채소, 해산물, 고기 등을 같이 끼워넣는 변형도 있다. 떡에 잔뜩 발린 양념은 매콤달콤한 맛을 낸다.[1]

접시에 담긴 떡꼬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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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꼬치가 등장한 시기는 80년대 중후반 즈음으로 보고 있었으며, 현재에는 노점상을 중심으로 간혹 팔리고 있다. 떡꼬치의 전신으로는 15세기 요리책에 나오는 "떡산적"이란 요리로 추측되고 있다.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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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꼬치의 경우 4인분을 기준으로 떡 250g, 달걀 50g, 빵가루 300g, 깨 30g, 꼬치 4개, 칠리 소스 45g, 고추장 15그램, 물엿 15g 등이 필요하다.[2]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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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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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소연 (2018년 7월 14일). “학창시절 자주 먹었지만 이제는 보기 힘든 추억의 길거리 음식 6”. 인사이트. 2018년 12월 9일에 확인함. 
  2. “떡꼬치 만들기, 생각보다 간단 ‘집에서 만드는 방법은…’”. 스포츠조선. 2015년 5월 30일. 2018년 12월 9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