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디션 (영화)
《렌디션》(Rendition)은 2007년 개봉한 미국과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3개국 합작의 드라마, 스릴러 영화이다. 게빈 후드 감독이 연출하고 리스 위더스푼, 메릴 스트립, 제이크 질런홀, 앨런 아킨, 피터 사스그라드 등이 출연했다. CIA에 관련한 실화를 영화로 각색한 것이다.
렌디션 Rendit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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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개빈 후드 |
각본 | 켈리 세인 |
제작 | 스티브 골린 데이비드 캔터 키스 레드먼 마이클 슈거 마커스 비시디 |
출연 | 제이크 질런홀 리스 위더스푼 피터 사즈가드 앨런 아킨 메릴 스트립 |
촬영 | 디온 비비 |
편집 | 메건 길 |
음악 | 폴 헵커 마크 킬리언 |
제작사 | 레벨 원 엔터테인먼트 어나니머스 콘텐트 |
배급사 | 뉴 라인 시네마 |
개봉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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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122분 |
국가 | 미국,영국,남아프리카공화국 |
언어 | 영어 |
줄거리
편집주인공인 앤워 엘 이바라히미(Anwar El-Ibrahimi)는 이집트 태생의 미국 영주권자로서 미국인 여성과 결혼한 사이다. 부인인 이저벨라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워싱턴으로 가려던 중 갑자기 남편이 사라지자 이저벨라는 어떻게든 남편을 찾기 위해 그 사투에 뛰어든다.
그동안 CIA의 분석가는 은밀히 국외로 출국해 이바라히미의 입국을 막은 채로 그가 남아공에 있을 당시 벌어진 자살폭탄테러의 배후로 오인한다. 상관과 함께 이 사건을 맡은 프리먼(제이크 질런홀 분)은 숙련된 공작원이 아니다. 이바라히미를 고문하면서 프리먼은 서서히 그가 범인이 아님을 알게 되나 그의 상관은 수천명의 목숨을 앗아간 사람을 잡아야만 한다면서 그가 죄인이라고 주장한다. 계속된 고초로 결국 이바라히미는 폭탄을 만든 법과 어떻게 테러를 하게 했는지 자백한다. 그러나 프리먼은 직감적으로 이것이 거짓 자백임을 알아차린다.
이에 프리먼은 상부에 보고 없이 이바라히미를 풀어주고 스페인으로 가는 배편을 쥐어준다. 가까스로 그는 미국에 있는 가족과 상봉한다.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사건과 테러리스트의 이야기가 함께 진행된다.
출연진
편집비평
편집영화에 대한 평가는 상당히 상반됐다. 이 영화가 2001년 9.11테러 사건 이후에 만들어진 정치 스릴러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사이트에서는 47%의 응답자 혹은 55% 내외의 긍정적인 평가가 나타났다.[1] 평론가 로저 이버트는 별 4개 만점에 4점을 주면서 영화 자체가 상당히 희귀한 소재를 다뤘고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개인적 책임감과 관행에 대해서 생각해볼 필요를 주었다고 말했다.[2] 하지만 일부에서는 혹평이 이어져 배우들의 연기와 속도감에 대한 질타가 상당히 극심했다. 《Travers》는 렌디션을 2007년 최악의 반전 영화로 꼽으면서 혹평했다.[3]
각주
편집- ↑ “Rendition (2007): Reviews”. 2008년 6월 1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8년 10월 3일에 확인함.
- ↑ Reviews:: Rendition (xhtml[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 “"Peter Travers' Best and Worst Movies of 2007"”. 2008년 10월 6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8년 10월 3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