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렐라이(독일어: Loreley)는 '요정의 바위'라는 뜻으로, 독일라인란트팔츠 주 장크트고아르스하우젠 근방의 라인강 오른쪽 기슭에 솟아 있는 커다란 바위이다.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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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렐라이 언덕을 맨 처음 소재로 다룬 문학 작품은 작가 클레멘스 브렌타노의 설화시(說話詩)인데, 라인강을 항해하는 뱃사람들이 요정의 아름다운 노랫소리에 도취되어 그녀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동안에 배가 물결에 휩쓸려서 암초에 부딪쳐 난파한다는 줄거리이다. 이것이 하인리히 하이네요제프 폰 아이헨도르프 등의 서정시로 이어지면서 전설처럼 되고 말았다. 하인리히 하이네 작시, 프리드리히 질허 작곡의 민요로 더욱 유명하다.

관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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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관광 명소인 독일 로렐라이 언덕을 실제로 가보면 지극히 평범한 편이다. 하지만 스토리텔링의 마력 때문에 지금도 매년 수백만 명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 명소이다.[1][2]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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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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