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도 (그림)
김환기의 1938년 작품
론도(Rondo)는 수화(樹話) 김환기(1913~1974)의 1938년 작품으로 한국 추상화의 선구적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535호로 등록되었다.[1]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 |
종목 | 국가등록문화재 (구)제535호 (2013년 2월 21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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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1점 |
시대 | 일제강점기 |
소유 | 국립현대미술관 |
위치 | |
주소 | 경기도 과천시 광명로 313 |
좌표 | 북위 37° 25′ 51″ 동경 127° 1′ 11″ / 북위 37.43083° 동경 127.01972°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론도는 순수 추상작품을 제작하던 시기인 1930년대 후반의 작품으로 명제에서 암시하듯 음악적 경쾌한 리듬인 론도(주제가 같은 상태로 여러번 되풀이되는 형식의 음악)를 연상시키는 화면이 구성되어 있으며, 그랜드피아노 혹은 첼로와 같은 악기의 형태를 원용하여 중첩적으로 추상화한 구성을 보이고 있다.[2]
한국 근대화단에서 보기 드문 추상작품으로 예술성 및 근대기의 새로운 조형 실험을 보인다는 점에서 역사적 가치가 높다.[3]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손영옥 (2012년 12월 18일). “김환기 ‘론도’ 등 근대회화 6건 문화재 등록 예고”. 《국민일보》.
- ↑ 김환기ㆍ오지호 그림 ‘문화재’된다 Archived 2016년 3월 6일 - 웨이백 머신〈서울경제〉2012.12.18
- ↑ 문화재청고시 제2013-21호, 《문화재 등록 고시》, 문화재청장, 2013-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