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르원틴

미국의 교수, 사회평론가 (1929–2021)

리처드 찰스 르원틴(Richard Charles Lewontin, 1929년 3월 29일 ~ 2021년 7월 4일[1])은 미국의 진화생물학자, 수학자, 유전학자, 사회평론가이다. 집단 유전학 및 진화 이론 의 수학적 기초를 개발하는 데 기여했다. 분자생물학 기술을 유전 변이 및 진화 문제에 적용하는 데 기여했다.

획기적인 1966년 논문에서[2][3] 르원틴은 분자 진화의 현대 분야를 위한 무대를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1979년 그와 스티븐 제이 굴드는 스팬드럴이라는 용어를 진화론에 도입했다. 1973년부터 1998년까지 그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동물학 및 생물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2003년부터 2021년 사망할 때까지 그곳에서 연구 교수로 재직했다.

Lewontin은 이론적 및 실험적 집단유전학 모두에서 일했다. 그의 작업의 특징은 신기술에 대한 관심이었다. 그는 단일 유전자 좌위의 행동에 대한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수행한 인물이었다.

1966년 그와 J.L. Hubby는 유전학에 혁명을 일으킨 논문을 발표했다.[2]

1975년 E. O. 윌슨의 책 《사회생물학》이 인간의 사회적 행동에 대한 진화론적 설명을 제안했을 때 르원틴, 스티븐 제이 굴드 등의 생물학자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4] 르원틴 및 굴드는 윌슨을 강하게 비판하였다. 르원틴은 대표 저서 《우리 유전자 안에 없다 : 생물학·이념·인간의 본성》(1984, 공저)에서 생물학적 결정론 또는 생물학적 환원론을 비판하는데, 사회생물학도 생물학적 결정론의 한 형태로 비판받는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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