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리-바이스 증후군
말로리-바이스 증후군(Mallory–Weiss syndrome, gastro-esophageal laceration syndrome)은 위와 식도의 연결 지점에서 점막 내 상처로 인한 출혈을 가리킨다. 보통은 알코올 의존증이나 폭식증으로 인한 심각한 구토에 의해 발병하지만[1] 식중독과 같은 구역질 및 구토를 유발하는 어떠한 질병에 의해서라도 발병할 수 있다. 이 증후군은 통증이 있는 토혈과 함께 나타난다.
말로리-바이스 증후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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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 | 위장병학 |
병인
편집종종 알코올 의존증[2]과 식사 장애와 관련이 되며, 열공탈장의 존재가 소인적 질병이라는 증거가 일부 있다. 억지로 구토를 하면 연결 지점에서 점막의 상처를 일으킬 수 있다.
증상
편집말로리-바이스 증후군은 종종 격렬하게 구역질을 하거나 구토를 한 뒤에 피를 토하는(토혈) 증상을 보이지만, 흑변 내 묵은 피가 관찰되기도 한다.
대부분의 경우 피가 나오는 증상은 24~48시간 이후에 자발적으로 멈추지만 내시경이나 외과적 치료가 가끔 필요하며 질병이 치명적인 경우는 드문 편이다.
진단
편집진단은 위내시경을 통해 가능하다.
역사
편집이 질병은 15명의 알코올 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1929년 조지 케네스 말로리와 소마 바이스에 의해 처음 기술되었다.[3]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Sattar, Husain A. (2011). 《Fundamentals of Pathology》. Pathoma, LLC. ISBN 9780983224600.
- ↑ Caroli A, Follador R, Gobbi V, Breda P, Ricci G (1989). “[Mallory-Weiss syndrome. Personal experience and review of the literature]”. 《Minerva dietologica e gastroenterologica》 (이탈리아어) 35 (1): 7–12. PMID 2657497.
- ↑ Weiss S, Mallory GK (1932). “Lesions of the cardiac orifice of the stomach produced by vomiting”.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98: 1353–5. doi:10.1001/jama.1932.02730420011005.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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