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부르크 회의(Marburger Religionsgespräch)는 1529년 10월 1일부터 4일까지 헤센주 마르부르크에서 열렸던 마르틴 루터와 울리히 츠빙글리 사이에 있었던 성찬식에서 그리스도의 실재적 임재에 대한 이견을 해결하기 위하여 시도된 회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