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무장현 관아와 읍성(高敞 茂長縣 官衙와 邑城)는 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무장면에 있는 조선시대의 성이다. 1991년 2월 26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346호로 지정되었다.

고창 무장현 관아와 읍성
(高敞 茂長縣 官衙와 邑城)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사적
종목사적 제346호
(1991년 2월 26일 지정)
면적205,997m2
시대조선시대
위치
고창 무장읍성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고창 무장읍성
고창 무장읍성
고창 무장읍성(대한민국)
주소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무장면 성내리 149-1번지 외
좌표북위 35° 25′ 9″ 동경 126° 33′ 35″ / 북위 35.41917° 동경 126.55972°  / 35.41917; 126.55972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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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성이란 군이나 현의 주민을 보호하고, 군사적·행정적인 기능을 함께 하는 성을 말한다.

무장읍성(茂長邑城)은 남문인 진무루에서 무장초등학교 뒷산을 거쳐, 해리면으로 가는 도로의 좌편까지 뻗어 있다. 성의 둘레는 약 1,400m, 넓이는 43.847평이다. 성내에는 객사·동헌·진무루 등 옛 건물이 그대로 남아 있고 건물 주변에는 여러 가지 유구들이 산재해 있다.

그동안 흙으로 축조된 토성으로 알려져 왔던 이 성이 공사 때에 성벽 동쪽 끝부분의 단면이 드러났었는데 성곽일부가 흙과 돌을 섞어서 축조된 것임이 밝혀졌다. 1915년에 발견된 '무장읍지'에 의하면 조선 태종 17년(1417) 병마사 김저래가 여러 고을의 백성과 승려 등 주민 2만여 명을 동원하여 그해 2월부터 5월까지 만 4개월 동안에 축조했다고 전한다.

비격진천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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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15일, 호남문화재연구원은 전북 고창의 무장읍성에서 11점[A]의 비격진천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1][3]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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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1. 이전까지 모두 6점의 유물이 보고된 바 있다.[1][2]
출처
  1. 박상현 (2018년 11월 15일). “고창서 조선시대 시한폭탄 비격진천뢰 11점 발견”. 《연합뉴스》 (서울). 2018년 11월 1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8년 11월 15일에 확인함. 
  2. 조선우 (2018년 11월 15일). “조선 비밀병기 ‘비격진천뢰’ 고창서 대량 출토”. 《KBS 뉴스》. 2018년 11월 1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8년 11월 15일에 확인함. 
  3. 백종규 (2018년 11월 15일). “조선의 귀신폭탄 '비격진천뢰' 무더기로 발견”. 《YTN》. 2018년 11월 1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8년 11월 15일에 확인함.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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