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환자나무(無患者-, Sapindus mukorossi)는 낙엽이 지는 활엽교목으로서, 높이가 30m 이상인 큰 나무이다.[1]

무환자나무

생물 분류ℹ️
계: 식물계
(미분류): 속씨식물군
(미분류): 진정쌍떡잎식물군
(미분류): 장미군
목: 무환자나무목
과: 무환자나무과
아과: 무환자나무아과
속: 무환자나무속
종: 무환자나무
학명
Sapindus mukorossi
Gaertn.

잎은 길이 30cm 이상의 큰 깃꼴 겹잎으로, 어긋나며, 긴 잎자루와 4-6쌍의 작은잎을 가지고 있다. 꽃은 적자색으로 초여름에 큰 원추꽃차례를 이루면서 달리는데, 각각의 꽃은 4-5개의 꽃잎을 가지고 있다. 열매는 곧 모양의 핵과로 10월경에 익는다. 주로 산에서 자라며,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열매는 비누 대용품으로 쓰인다.[1]

불교 전설에서 나타나는 무환자(無患子 또는 無患者, 목란자(木欒子)라고도 부른다)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

무환자나무 열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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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n.d.). “무환자나무”.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2017년 10월 25일 확인함.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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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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