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국립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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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국립극장은 1818년 뮌헨에 세워진 독일의 오페라 극장이다. 바이에른 국립 오페라 극장이라고 한다.
뮌헨에 오페라가 온 것은 17세기 중엽으로 1752년에는 궁정극장이 세워졌고, 1818년에 국립극장이 건립, 오페라의 주무대가 되었다. <트리스탄과 이졸데>,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카프리치오> 등의 명작이 초연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인 1942년 10월에 소실되었고 그 후로는 바이에른의 루트비히 2세가 바그너의 작품 상연을 위해 1901년에 세운 프린츠레겐텐 극장을 본거지로 활동을 계속하였다. 1963년에 외관은 옛모습 그대로 재건하여 객석 2,200에 모든 것을 최신 시설로 하였으며 이것들을 잘 활용한 의욕적인 연출은 정평이 있다. 베를린 및 함부르크와 함께 독일의 오페라 센터의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