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중공업 시모노세키 조선소(三菱重工業下関造船所 미쓰비시슈우코우쿄우시모노세키조우센쇼[*])는 야마구치현시모노세키시에 위치하고 있는 미쓰비시 중공업 및 그의 자회사인 미쓰비시 조선의 조선소이다. 그러나 정식 명칭으로 보면 미쓰비시 중공업 주식회사 시모노세키 조선소(三菱重工業株式会社下関造船所)이며, 약칭은 시모센(下船, しもせん)이다. 미쓰비시 중공업의 주력 공장 중의 하나로 잘 알려져 왔으며, 이 조선소가 설립된 시기는 1914년이다. 다만 대지 면적은 13만 제곱미터이며, 생산품은 선박, 기계, 항공기의 부품 등이 주로 생산된다. 끝으로 산업 기재로는 유압 기기, 시험 장치, 에어히터, 갑판 기계 등이 있다.
조선소 내부에는 시모노세키 조선소 사료관이 설치되어 있어, 전기 용접이 도입되기 직전에 이용되었던 선박 모형(영어판), 창업기 기록 사진 등 창업 이래 귀중한 자료가 보존 및 전시되어 있다. 운영되는 날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이며, 개관되는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저녁 5시까지이다. 다만, 공휴일 및 주말은 제외된다.